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나다 노부유키(전국무쌍) (문단 편집) ==== [[전국무쌍 4]] ==== [youtube(kvTf_f7I_m8)] 별칭은 사나다의 혈통을 지키는 큰 그릇(真田の血脈を守る大器). 팬들의 참전 요구가 수용되었는지, 전국무쌍 4에서 '''드디어''' 참전이 확정되었다. 동생인 유키무라와 대결하는 메인 타이틀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원래 이름은 노부유키(信幸)였다가 세키가하라 이후 信之로 바꿨으나 전국무쌍 4에서는 처음부터 信之로 나온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전국무쌍)|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경우 스토리 초반엔 하시바란 성으로 나오는 반면 유키무라는 노부시게란 본명이 아예 언급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게임내에서 이름 취급이 왔다갔다 한다. 동생과 더불어 더블 주인공의 한명으로써 전체적인 스토리는 말 그대로 '''아버지랑 동생만 없었으면 메이지 유신 때까지 장수했을 것이다.''' 란 농담이 농담이 아닐 정도로 비극적.[* 실제로는 전국무쌍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무쌍무장 중 '''가장 몰년도 늦고, 가장 장수한 무장'''이다.(1658년 93세로 사망) 참고로 1658년은 도쿠가와 막부 제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츠나]]의 치세. 이에야스의 '''증손자''' 때까지 살았다. 감이 안 온다면 한국사로 치면 [[명종(조선)|명종]] 때 태어난 사람이 [[붕당|동서분당]], [[기축옥사]], [[임진왜란]], [[정유재란]], [[인조반정]],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다 겪고 [[효종(조선)|효종]] 시대까지 살아 있었던 것이다.] 가문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건만 결국 그 모든것이 칼날이 되어 아버지와 동생에게 향하게 된 스토리를 보자면 눈물이 다 날 정도다. 실제 역사에선 아내인 [[이나히메(전국무쌍)|이나히메]]와는 처음에 적으로 만나지만 은근히 신경쓰는 사이이며,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전국무쌍)|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맞선제안 때 표정과 혼인 후의 말을 보면 은근히 좋아한다는 게 밝혀진다. 자신은 가문의 유지와 일본의 안녕을 위해 동군을 선택하지만 동생은 [[이시다 미츠나리(전국무쌍)|이시다 미츠나리]], [[나오에 카네츠구(전국무쌍)|나오에 카네츠구]]와의 인연과 그들의 대의에 공감해 서군을 선택하기로 하면서 최초로 서로 의견이 갈리기 시작하며 노부유키는 끝까지 유키무라를 설득하려 했고 끝내 유키무라가 떠나버리고 제지도 통하지 않자 흥분하기도 하며 끝내 서로 공감못한 형제는 완전히 갈라진다. 이후 2차 우에다 성 전투에서 처음으로 적으로서 대하게 된다. 이때 [[쿠노이치(전국무쌍)|쿠노이치]]와 이나히메가 어떻게든 형제싸움만은 막으려 하는데 그 노력이 눈물난다. 물론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그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도 하지만, 스토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적어도 형제들끼리 싸워 주는게 좋다. 특히 2차 우에다성 전투 서군측에는 유키무라로 이나히메를 격퇴시만 볼 수 있는 특수 이벤트 영상까지 있다. 쿠노이치나 [[카이히메(전국무쌍)|카이히메]]로 이나히메를 쓰러트리면 이 이벤트 영상은 나오지 않고 그대로 노부유키가 총대장으로 등장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afDmgiYYzxI&list=UUIqPJP67FvRxERtVimqKdMw|#]] 그러나 결국 서군이 패했고 유키무라는 패장으로서 죽을 뻔했으나 노부유키가 이에야스를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겨우 목숨만은 살릴 수 있었는데, 이에야스가 오사카성을 공격하자 동생은 대의와 사나다의 혼을 위해 오사카성으로 향한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유키무라와 결국 형제 대결을 펼치나, '''형님, 사나다의 혈통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 라고 외치며 그대로 도쿠가와군[* 노부유키에겐 아군, 유키무라에겐 적군.]에게 돌격하는 유키무라를 잡지 못해 결국 오열하고 만다. 그의 사망 후에는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수련하던 벚나무 아래에서[* 이 장면은 다케다의 장 시작 때도 나오는데 일종의 [[수미상관]]으로 볼 수 있다.] 유키무라를 회상하며 '''네가 피워낸 꽃, 내가 지켜나가겠다''' 라고 말하며 흐느끼는, 상당히 슬픈 엔딩. 실제 역사의 사나다 노부유키는 병으로 인해[* 실제 노부유키는 젊을 때부터 유난히 잔병이 많았다고 한다. ~~건강했으면 93세보다 더 오래 살았을려나~~] 유감스럽게도 오사카 성 전투에 불참했다고 한다. 두 아들들을 대리로 보냈다고 한다. 다만 차기 외전인 사나다마루에선 이 점이 반영되어 다행히 골육상쟁은 보지 않게 되었다. 4편의 테마인 '''줄기와 꽃''' 중 '''줄기'''를 상징하며, 엔딩 제목은 '''줄기가 남았다'''. 당연히 꽃은 동생인 사나다 유키무라. 유랑연무에서는 가문과 친구를 아끼고 다른사람의 고민을 싫은 기색 없이 들어주는 좋은 형으로 나온다. 하지만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쉽사리 밝히지 못해 혼자 끙끙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친애무장은 동생 유키무라, 아내 이나히메, [[다케다 신겐(전국무쌍)|다케다 신겐]], 이에야스, 장인 [[혼다 타다카츠(전국무쌍)|혼다 타다카츠]][* 무쌍 시리즈에서는 흔치 않은 장인-사위 관계다. 전국무쌍만 봐도 장인-사위 관계는 타다카츠-노부유키가 끝이고 옆동네 진삼국무쌍은 사실상 없다. 굳이 따지면 손견-유비가 있겠으나 애초에 이 둘은 동년배이고 손견 사후에 유비와 손상향이 결혼한 것이라...]. 외전의 장 두번째 스토리 '''천하의 색남 결정전'''에서는 본편에서 안 망가진 몫까지 엄청나게 망가진다. 주로 하는 짓은 '''[[팔불출|동생 자랑]]'''. 유키무라가 더 멋있다느니,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여자들에게 형이 보기에도 유키무라 좋은 녀석이니 한번 만나보라느니, 전투 클리어 후 색남으로 결정될 때 부정하며 유키무라가 천하 제일의 색남이라고 외친다든지. 덕분에 [[브라콘]] 속성이 더욱 굳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